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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시차적응을 잘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직 호르몬은 한국 시간에 맞춰 일하나 보다. 저녁을 먹자마자 잠이 쏟아지고 자정이 넘어 씻지 않은 나를 발견한다. 그래도 전기장판에 몸을 지지고 일어나면 개운한 하루가 시작된다. 세탁기, 세제, 청소기 등 숙소는 장기 투숙을 하기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기본적인 세팅이 되어있었다. 조명 인테리어가 빨래 걸이로 사용될 줄 몰랐겠지. 22/01/2023, 이곳에서 구정을 맞이했다. 영통으로 친척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엄마가 또 짠하게 나를 바라본다. 옆에 있는 할머니도 옮았는지 짠내 파티. 잘 먹고 다니는지 궁금해들 하시는데 미친듯이 먹고 있으니 걱정 마시길. 드렁큰 피쉬라는 한식 펍에서는 동포들을 위해 명절 때마다 특식을 제공한다. 이틀간 떡국 이벤트를 하길래 큰..

호텔은 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고맙게도 짐 하나 하나 다 오르락 내리락 해준 폴.. 그가 추천해 준 Saba 라는 Thai 식당도 나중에 시도해 보기로. 체크인 시 deposit 50 유로를 결제해야 한다. 거의 2주가 지난 지금도 아직 환불 못 받음. K 스피드를 기대해선 안되는 곳이다. 방 자체가 아주 고급지진 않았지만 화장실도 침대도 넉넉하게 커서 지내기 나쁘지 않아 보였다. 숯 냄새 같은 향이 진하게 나는 방이었다. 저녁을 먹기 전 각자 씻기 앤 쉬기 타임이 있어서 호텔 근처를 잠깐 돌아볼까 싶었다.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