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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도 봄이 오려나 보다. chilly, rainy...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시린 날씨도 3월 중순이 다가오니 알게 모르게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 이전보다 걷기가 수월해졌다. 간만에 공원 나들이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날이라 솜님과 함께 Iveagh Garden에 들렀다. 간단히 산책하기 좋은 아담한 규모의 공원. 물멍 때리게 만드는 폭포수는 곧이어 비가 되어 내렸다. 공원에 들어선지 십분이 지나지 않아 미친듯이 쏟아지는 비에 나무 아래로 대피했지만 나무가 빈약한지 몸뚱아리가 큰 건지 오로라처럼 내리는 비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조금 기다린다고 그칠 것 같지 않아 공원을 빠져 나왔고 건물 통로에서 간신히 비를 막아봤지만 우산을 든 사람들도 비를 피하러 올만큼 사방팔방으로 내리쳐 다시 비를 뚫고 근처..
Life log/journal
2023. 4. 6. 04:45